[내외신문=정해성 기자] 17일 저녁 9시 11분경 경주시 양남면 동남로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천정에서 철 구조물 약 300여평 가량이 붕괴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외국어대 학생1,012여명 중 565명이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내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 중 건물 천장(판넬구조물)이 붕괴되어, 약100여명이 붕괴된 건물 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0시 46분 현재 사망3명 (여자,3명), 부상자 16명이며, 구조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붕괴된 건물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깔려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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