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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다방 여종업원 특수강간 전자 발치 부착 3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3 [15:38]

구미경찰서, 다방 여종업원 특수강간 전자 발치 부착 3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13 [15: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모텔에 커피배달 온 다방여종업원을 깨진 유리병으로 위협하고 강간한 전자 발치 부착자 강 모씨(39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월 11일 21:20경 구미시 송정동 소재 한 모텔에서 커피배달 온 다방여종업원을 깨진 유리병으로 위협하고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 10여분만 신속하게 출동한 구미경찰서 성폭력전담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어 구속됐다.


구미경찰은 지난 2013년 9월 9일부터 도내 최초로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설치 운영하여 발족일로 부터 현재까지 62건의 성폭력사범(강간, 강제추행)을 검거하여 9명을 구속하고. 53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폭력전담팀(5명)은 구미관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사범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처하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하여는 성폭력 상담소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원, 정신치료 등 사후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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