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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 무질서 바로잡기 위한 특별단속팀 신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0 [14:02]

둔산경찰서, 무질서 바로잡기 위한 특별단속팀 신설

편집부 | 입력 : 2014/02/10 [14: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교통질서?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2월 중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무질서 바로잡기”를 선포하고 나섰다.


둔산경찰은 경찰관 10명으로 구성된 ‘무질서 특별단속팀’을 신설해 주말?공휴일에도 상시단속 체제를 구축, ‘특정시간은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불식시킬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특별단속팀은 실질적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거리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광고물, 풍속업소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까지 다각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3월 1일부터는 특별단속팀이 각 기능별 부처 및 지자체 단속팀과 연계하여 강력한 상시단속을 실시해 무질서 바로잡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둔산경찰서장(오용대)은 매년 증가하던 교통사망사고가 작년 한해 ‘법질서 확립’이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하여 현장단속을 강화한 결과, 대폭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낸 만큼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단속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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