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제서, 전국무대 상습 차량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0 [08:43]

김제서, 전국무대 상습 차량털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2/10 [08: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 무대로 차량을 상습으로 털어온 30대가 구속됐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2세)는 지난 1월 1일 밤 2시경 김제시 소재 한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량 창문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들어가 콘솔박스 내 보관중인 동전 등 현금1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지난 2013년 12월경부터 금년 2월초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주변 도심지인 김제(7), 정읍(11), 고창(8), 목포(6), 광주(3), 서천(1), 아산(9), 천안(1), 세종(1) 등지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47회 걸쳐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를 상대로 피의자 이씨의 인적사항 특정하고 통화내역 분석 및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소재를 파악 검거하고, 구속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