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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 배달 온 다방 여종업원 지갑을 절취한 30대 남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06 [09:19]

논산경찰, 배달 온 다방 여종업원 지갑을 절취한 30대 남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06 [09: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모텔에 커피배달 온 女 종업원의 현금 66만 원이 들어 있는 손지갑을 강취하여 달아난 30대 중국집 종업원이 구속됐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5세)는 지난 2월 3일 새벽 3시경 논산시 관촉로 소재 한 모텔에서 차 배달 온 다방 여 종업원 김 모씨(여,20세)에게 19만 원을 주고 성관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의자는 성관계를 마친 다방 여종업원이 지갑을 들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온 것을, 침대에 있던 이불로 덮어 놓고 욕실 변기 위에 있던 피해자의 지갑을 강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유류한 도서상품권을 구입한 영수증을 수사로 판매처인 취암동 소재 한 편의점을 확인, 편의점과 모텔 CCTV분석으로 탐문 중 평소 친분이 있는 다른 중국집 배달원으로부터 피의자가 자신의 원룸 주변에 있을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 원룸 수색 중 계단에서 내려오는 것을 발견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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