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철이나 의류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2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8세)는 지난 2013.년 10월 17일 22:1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한 상가 앞에 세워진 자전거를 리어카에 싣고 가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2014년 1월 17일경까지 전주지역 건축공사장, 사무실 , 상가 등에서 현금 145만원, 자전거 3대 시가 70만원 상당, 고철 등 건축자재 시가 475만원 상당, 점퍼 등 의류 5점 시가 90만원 등 모두 30회에 걸쳐 약 7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사건을 접수하고 피의자 김씨의 주거지에서 임의 동행하여 여죄 등 범행일체 자백 받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