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북구-고려대, 도시재생사업 협약 맺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03 [18:37]

성북구-고려대, 도시재생사업 협약 맺어

편집부 | 입력 : 2014/02/03 [18:37]


▲ 3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북구?고려대학교 양 기관의 도시재생사업 협력 협약식에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고려대 도시재생사업단장 이경훈 교수가 참석하여 협약을 맺었다.

 

  고려대학교 도시재생협동과정, 성북구와 관?학 협력 체결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사람 중심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방안 모색
  성북 고유의 도시여건과 특성을 고려, 양 기관의 지식 및 경험 공유
  도시재생을 위해 상호 물적   인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다짐


성북구(김영배 구청장)는 지속적인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성북구와 고려대학교 도시재생사업단 양 기관이『도시재생사업 협력 협약식』을 열고 동반자로서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획일화되고 일방적인 도시재개발에서 벗어나 성북 고유의 도시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성북구만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전문적 지식 및 물적?인적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것.

 

고려대학교 도시재생협동과정 학과장 이경훈(도시재생사업단장) 교수 및 건축학과, 지리학과,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 이번 도시재생사업 협약 체결식은 성북구청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도시 재개발과 관련한 관?학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성북구와 고려대학교 도시재생사업단은 향후 양측의 지식과 경험, 다양한 분야의 연구사례를 공유하기로 하였으며?도시재생과 관련한 사회?경제?문화?역사?복지?환경?에너지?산업?도시기반시설?등 제 분야에 관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계와 상호 교류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사람 중심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고 전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구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은 행정적인 지식 이외에도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적인 지식 접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며, “우리구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빌려주는 고려대 도시재생협동과정 교수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협약의 효율적인 수행과 원활한 협조를 위하여 수시로 상호 협의하여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