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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저소득층 자활자립 시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03 [18:05]

속초시, 저소득층 자활자립 시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4/02/03 [18:05]

속초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일자리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위탁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자활사업에는 1,359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활 일자리사업단 12개, 자활기업 5개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 가능한 인원 151명이 투입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목공예사업을 추진하고, 또 수년간 사업단 운영을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영농사업단과 도시락사업단은 탈수급을 위한 자활기업 전환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는 해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자활사업단에서 창업하여 자활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SC환경, 늘푸른환경, 새보금자리인테리어, 메이딘, 수현유통은 왕성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조건부 수급자 및 자활근로를 희망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과 자활을 위한 적합한 자활프로그램 제공과 평가를 하는 사업으로 자활사업을 통한 인건비는 자활급여와 실비, 초과근무 및 휴일근무 수당, 주?월차 수당이 있다.

 

또 1일 8시간(09:00~18:00), 주 5일 근무로 12개월 참여 가능하며 자활급여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중지가 되더라도 이행급여 특례제도를 통해 2년간 의료?학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14년 자활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각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부서 및 속초반야 지역자활센터(☎ 636- 28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신청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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