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 4~ 1. 26(23일)동안 화천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천 산천어 축제」의 열기가 축제 종료 이후에도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사회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12월 산천어축제장 입점 단체 중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 지도록 하는 「희망e빛 가게」협약식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화천군새마을회(회장 김영수)에서 500만원, 파로호사람들(대표 김기호)에서 200만원을 화천군에 기탁했다.

협약 단체중 (사)한국임업후계자화천군지회(회장 신준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화천지구협의회(회장 신현자)에서도 기부금 기탁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앞서 지난 28일 축제에 참가했던 화천한옥학교(학장 한진)와 화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근섭)에서도 각각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화천군에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