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황준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설연휴 특별교통수송 기간 중 태안, 보령 관내 여객선, 도선 뱃길 이용객이 지난해 5,943명 보다 조금 증가한 6,068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월 29일 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실시된 올해 설연휴 특별교통수송은 2일 마지막 날 안개로 인해 대천 4개 항로가 통제되어 귀성객 500여명이 출도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를 위해 하루 연장 여객선 항로에 경비정을 배치 안전한 수송이 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특별교통 기간 중 태안해양경찰서에 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주요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하여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고 특별교통수송을 종료하였고, 향후에도 안전관리 업무를 지속추진하여 바다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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