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횟집 수족관에서 전복을 절취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신탄진지구대에 따르면 신 모군(17세)등 3명은 지난 1월 29일 밤 00:21분경 대전 대덕구 소재 모 횟집 수족관을 발로 걷어차 수족관의 덮개를 열고 전복 40미(약 20만원 상당)를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등 주변 CCTV를 분석, 피의자들이 청소년임을 확인하고 과거 아르바이트를 한 종업원들을 확인 중 피의자 손 모(16세)가 약 2개월간 같은 횟집에서 일하였던 것을 확인하고 추궁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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