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김 모씨(여,23세)의 핸드백에서 지갑을 소매치기하여 절취한 50대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59세)는 지난 29일 오후 7시 46분경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산행 버스에 승차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 모씨(여,23세)의 핸드백에서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건 당일 충남 동남경찰서 전해종 경사는 비번인 날, 개인 용무를 보기 위하여 대전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김 씨의 범행을 목격하고 주변 행인과 함께 검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품 전부를 회수하고, 대전 둔산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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