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안동남서, 소매치기 50대 꼼짝마! 비번 경찰관 현장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02 [13:46]

천안동남서, 소매치기 50대 꼼짝마! 비번 경찰관 현장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02 [13: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김 모씨(여,23세)의 핸드백에서 지갑을 소매치기하여 절취한 50대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59세)는 지난 29일 오후 7시 46분경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산행 버스에 승차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 모씨(여,23세)의 핸드백에서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건 당일 충남 동남경찰서 전해종 경사는 비번인 날, 개인 용무를 보기 위하여 대전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김 씨의 범행을 목격하고 주변 행인과 함께 검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품 전부를 회수하고, 대전 둔산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