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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택시를 절취하여 달아난 20대 대학생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02 [11:50]

덕진경찰, 택시를 절취하여 달아난 20대 대학생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02 [11: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덕진경찰서는, 지난 31일 술에 취한 택시기사가 세차를 마치고 트렁크를 살피고 있던 중 택시를 절취하여 달아난 전 모씨(26세, 대학생)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모씨(26세,대학생)는 지난 설날 오후 4시 7분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 가스충전소에서 택시기사 남 모씨(37세)가 혈중알콜농도 0.180% 상태로 세차를 하고 트렁크를 살피고 있는 사이, 택시를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접수, 도주로 주변 탐문 중 전주시 금상동 천주교 묘지부근에서 택시를 발견하고, 현장 주변을 수색 중 전씨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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