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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설 연휴 안전한 바닷길 만들기 만전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1/30 [12:45]

서해해경청, 설 연휴 안전한 바닷길 만들기 만전

강봉조 | 입력 : 2014/01/30 [12:45]


김수현 청장, 30일 목포여객선터미널 현장 점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첫날인 30일 목포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 귀성객 특별수송 현황을 점검했다.

김청장은 여객선 운항관리실을 비롯한 터미널 현장 순시를 통해 설 연휴 귀성객 안전관리 및 특별교통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해경청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교통안전 대책본부를 구성, 수송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주요항로에 대한 경비함정 근접배치, 해상 항공순찰 강화 등 기상상황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 현장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터미널과 주요 항포구에 안전관리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선착장 승하선 질서유지 및 과적과승, 음주운항 예방?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서해해경청 관할 해역 내 여객 및 도선 이용객은 목포 6만 2천여명을 비롯해 전년대비 8.9% 증가한 12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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