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90만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를 절취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임 모씨(51세)는 지난 해 11월 25일 17:00경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소재 노상에서 피해자 최 모씨(70세)가 차량을 청소를 하면서 290만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를 차량 방석 위에 놓고 간 것을 발견하고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주변인물 수사 중 피의자가 고액의 외상값을 갚았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피의자 임씨의 당일 행적 수사 및 외상값 출처 등 추궁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