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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학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28 [15:11]

둔산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학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1/28 [15: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28일 오후 2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경찰,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건전한 졸업식 정착 및 안전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졸업식 뒤풀이 예상 지역인 학교주변 취약개소 합동 순찰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하여 사전협의하고, 학교관계자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뒤풀이 명목으로 돈을 빼앗거나 공갈행위, 알몸이 되게 하는행위, 이를 촬영하는 행위, 강제추행, 성폭력특례법 등 밀가루,계란을 던지는 행위 및 폭행 행위, 등 중점 단속 대상이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졸업 전 졸업생(특히 중3) 대상, 강압적 뒤풀이 행위가 처벌대상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졸업식 당일 취약학교 주변에 지역 경찰, 교통경찰, 기동대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배치하고,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합동예방순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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