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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 대포차 이용 건축자재 상습 절취 20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28 [11:22]

부여경찰, 대포차 이용 건축자재 상습 절취 20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1/28 [11:2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대포차량을 이용 상습으로 건축자재를 절취한 20대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24세)등은 지난 해 10월 대포차량 포터를 구입하고 같은 달 21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심야 인적이 드문 부여군 소재 도로변에 적재된 유로폼을 10회에 걸쳐 시가 1,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업자 김 모씨(남,57세)는 이들이 훔친 것이, 장물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금 1,100만원에 매수하여 장물취득죄로 입건하는 한편, 피해품을 모두 회수했다.


경찰은 범행시간대 CCTV 분석 등 용의차량을 특정, 광주에서 대포차량을 매입한 사실 확인하고 논산시 연무읍에서 은신중인 이들을 급습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계속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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