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임실경찰서는, 심야 금은방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진열장을 망치로 깨뜨려 보관중인 귀금속 50여점, 시가 약 2천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20대 2명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모씨(23세)등 2명은 지난 해 11월 12일 밤 02:50경 전북 임실읍 소재 금은방 셔터문을 빠루로 손괴하고 들어가 귀금속 약 50여점, 시가 약 2천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인터넷 로드맵을 이용, 범행 대상지 금은방 주변의 지형지물을 사전에 검색 공모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빠루, 쇠망치, 차량번호판2개, 무전기2대 출처를 수사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여죄 및 장물 처분처(서울)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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