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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중 차털이범 현장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27 [17:56]

천안동남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중 차털이범 현장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1/27 [17: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정되지 않은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용의자가 설 명절 특별방범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범행현장에서 검거됐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26일 13:45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상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문 모씨(36세)를 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손잡이를 잡아 당겨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물색하던 중 ‘차량 주변을 기웃거리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순찰하던 신안파출소 임재록 경사, 오정한 경장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 되었다.


홍덕기 천안동남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범죄 예방을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주민들도 평소 차량 시정을 확실히 하여 차량털이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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