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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동업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40대 2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22 [19:27]

경주경찰, 동업자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40대 2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1/22 [19: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주경찰서는, 동업자를 야산으로 유인해 공범과 함께 쇠파이프 등으로 때려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최 모씨(49세)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모씨(49세)는 피해자 김 모씨(48세)를 경주시 소재 한 야산으로 유인하여, 미리 현장에 숨어 있던 공범 조 모씨(45세)와 함께 쇠파이프 등으로 김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3년 1월 7일 피해자의 부인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고 범죄로 인한 실종사건으로 판단하여 피해자 주변을 수사하던 중, 동업자인 피의자들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체포하여, 추궁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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