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슈퍼에 들어가 주인에게 발각되자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고 15만원 상당을 강취해 달아난 20대 강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20세) 등은 지난 1월 16일 01:20경 정읍시 고부면 소재 한 슈퍼에 침입, 물건을 절취하려다 안방에서 잠자던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 어깨 등을 주먹으로 수회 폭행하여 2주간의 상해를 가하고 15만원 상당이 든 소형금고를 강취하여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하고 피해자 상대로 수사하여 피의자 2명의 주거지 주변에서 각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 여죄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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