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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설 명절 특별 형사활동 강화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1/21 [09:39]

서해해경청, 설 명절 특별 형사활동 강화

강봉조 | 입력 : 2014/01/21 [09:39]


(청장 김수현)

 

-내달 7일까지, 유해수산물 제조유통 및 해상범죄 등 중점 단속-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유해수산물 유통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 수요에 따른 유해식품 제조   유통과 함께 각종 해상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단속반을 편성, 특별 형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유해수산식품 제조와 유통을 비롯해 저가 수입 물품의 밀반입, 도소매 등 불법 유통 및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간 경과 등으로 인한 위해식품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분위기를 틈탄 도서지역 양식장과 어획물에 대한 절도, 해상 강?절도 및 해상종사자 폭력?임금착취 등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수현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누수없는 단속활동을 통해 불량 식품의 근절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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