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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프레스콜이 열렸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이훤 역을, 소녀시대 서현과 린아는 연우 역을 맡았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2013년 6월 3주간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12월 일본 동경공연 전회 전석 매진 등 6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인정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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