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현금인출기 지폐투입구에서 회수하지 않은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19세)는 지난 1월 3일 15:00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농협지점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가 돈을 인출해 놓고 미쳐 회수하지 않은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동선 추적 중 ○○마트에서 신용카드사용 등 물건 구입 정황을 파악,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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