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경찰, 고병원성 AI 유입차단 위해 협력체계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9 [19:05]

충남경찰, 고병원성 AI 유입차단 위해 협력체계 강화

편집부 | 입력 : 2014/01/19 [19: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확산 조짐에 따라,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1월 18일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과 동시에 충남도청 AI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핫라인을 구성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충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총경 조항진은 19일 오전 충남도청 AI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충남도청 축산과장 김종상 등 관계자와 경찰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 지원 요청 시 적극협조 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도와 인접한 논산, 금산, 부여, 서천 등 이동통제소가 설치?운용중인 경찰서에서는 해당 자치단체에 연락관을 파견하는 등 상시협조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경찰은 자치단체 요청 시 1~3개 중대규모의 경찰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위 재난관리부대에 출동준비태세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충남경찰청은 충남도등 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도내에 고병원성 AI 발생 및 유입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