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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 및 형사활동 강력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9 [13:54]

대전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 및 형사활동 강력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4/01/19 [13: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오는 1월 20일부터∼2월 2일(14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단계별로 나누어 1단계(1.20~1.26) 기간에는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지 대상으로 방범진단, 고리형 순찰카드 배부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순찰로 방범 홍보활동을 실시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토록 하였으며, 2단계(1.27~2.2) 기간에는 금융기관 등 취약지 집중 순찰과 검문검색을 통하여 강력범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지역별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강?절도, 방화, 성폭행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인 원?투룸 밀집지역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강력범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심야시간 편의점 등 여성?1인 운영업소의 내?외부 이상유무 확인순찰, 혼자 귀가하는 여성?주취자 발견시 안전귀가 조치 및 소외계층에 대한 방범상담, 순찰차 편의제공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치안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심야 『목』검문소를 운영하여 강?절도(날치기) 예방에도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사건사고 없는 즐겁고 평온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경찰력을 집중키로 하였다.


대전경찰은 전년도 설날 전후 발생사건 중 절도사건을 분석, 기동대?형사 등 가용경력 최대 활용, 우범 지역 시간 순찰 및 불심검문 등 가시적 형사활동 전개하여, 살인   강도 등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요 강력사건 발생 초기 5개서 형사기동대 전원 투입 등 총력 대응으로 사건을 조기 해결 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관서별 취약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주변 경광등 취명 후 형기차 거점 배치 등 유사시 즉응태세를 유지, 선제적 예방 및 현장 검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명절 떡값 등을 빙자한 소상공인 상대 갈취 행위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시민공감 맟춤형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다가오는『설』명절을 앞두고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문단속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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