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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설날 전후 치안확보 위한 특별 형사활동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7 [11:08]

충남경찰, 설날 전후 치안확보 위한 특별 형사활동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4/01/17 [11: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오는 1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을 “설날 전후 특별 형사활동”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주택가?사무실 등 빈집털이,▲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절도수요를 유발하는 직업적?상습적 장물범,▲재래시장 갈취 등 서민 상행위 침해사범,▲ 기타 지역특성에 따른 다발 범죄유형 분석, 중점 단속대상 이다.


현금 수요가 많아지고 귀성 등으로 빈집이 늘어나는 만큼, 각 경찰서별 지역 치안수요의 양과 질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주기적 집중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초기에 경력을 집중, 범인을 조기에 검거 추가범행을 차단하는 한편, 영세상인 상대 갈취행위, 현금 취급업소 등 취약분야에 대한 가시적 형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대전경찰관계자는 “최근 철도노조 파업과 북한의 정세 불안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고, 충남지방경찰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다른 어느 해보다 긴장감을 갖고,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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