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순경 주규형은, 16일 개인병원 원장실에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려다 이 병원 간호사에게 발각되자 택시를 타고 달아난 30대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부여 백강지구대에 따르면 은 모씨(33세)는 금일 16일 12시 50분경 부여읍 소재 모 개인병원 원장실에 침입하여, 절취품을 물색하던 중 간호사에게 발각되자 원장을 만나러 왔다며 머믓거리다가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붙잡아 범행장소 CCTV영상을 확인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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