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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생활비 마련위해 사찰 시주금 절도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5 [09:11]

완주서, 생활비 마련위해 사찰 시주금 절도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1/15 [09: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경내에 들어가 불상 앞에 놓인 시주금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45세)는 지난 해 12월 23일 11:20경 전북 완주군 소재 모 사찰에 들어가 대불전 법당 불상 앞 단상에 놓인 시주금 30만원을 절취하고, 금년 1월 14일 15:00경 같은 사찰에 재차 침입하여 절취품을 물색 중 인기척을 느끼고 밖으로 나와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사찰 내 거동 수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강력팀 현장 출동하여 피의자를 검거, 목격자 및 피해자 상대로 수사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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