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용돈 마련을 위해 자전거를 15회에 걸쳐 상습으로 절취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 군(17세)은 지난 해 11월 19일 밤 23:00경 대전 대덕구 중리동 한 빌라 계단에 세워놓은 자전거1대 시가 25만원상당을 자물쇠를 풀어 절취하는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시가 25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 군은 용돈이 궁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군을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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