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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락 대전경찰청장, 취임 첫 행보는 민생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29 [09:59]

최현락 대전경찰청장, 취임 첫 행보는 민생현장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3/12/29 [09: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최현락 청장)은 지난 27일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취임식을 갖고, 이날 저녁 중부경찰서 상황실 등 야간 근무 부서를 방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운집지역인 은행동 문화의 거리(으능정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상황실과 형사당직실을 방문 납치·강도 등 중요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절도 등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흔들림 없는 민생치안활동을 전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으능정이 거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므로 관련 기관 및 협력 방범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 신임 최현락 청장은 초도방문 형식을 갖추어 일선 경찰서를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 청장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철도 파업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연말 연시 민생치안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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