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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 주차 차량 상습털이 10대 고등학생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18 [16:16]

대전중부경찰, 주차 차량 상습털이 10대 고등학생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0/18 [16: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정되지 않은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상습으로 털어온 10대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고등학생 김 군(17세)등은 지난 9월 21일 새벽 3시경 대전 태평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 210,000원, 블랙박스 1대 시가 300,000원 등 500,000원 상당을 훔치는 한편, 10월 13일 오전 6시 까지 13회에 걸쳐 현금 등 총 4,550,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김 군 등은 중,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검거 될 것을 우려한 이들은 주거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장소를 선택하여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경찰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신고 즉시 예상 도주로 주변 차량 블랙박스 등 주변 CCTV 분석으로 탐문 수사하여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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