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1개 이상 청렴실천 과제 선정해 활발히 추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청렴 1급수, Clean 당진’실현을 위해 전 부서가 상반기 중 청렴실천 과제를 1개 이상 선정해, 총 44개부서가 57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청렴실천 과제는 청렴한 업무 처리와 청렴한 조직 문화로 바꿔나가기 위해 전 공직자가 부서별로 업무 특성에 맞는 과제를 스스로 정해 스스로 점검하며 추진하고 있는 과제로 특히, 당진의 기업유치와 각종 공장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지원과(과장 이자철)는 부서 입구에 청렴실천 서약 문패를 부착해 청렴한 업무처리를 시민에게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업무의 초점을 청렴에 맞춰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소장 송기철)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의약품의 공정한 구입을 위해 의약품 선정심의회를 올해만 5회 개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면천면(면장 한만진)은 당진시의 청렴시책과 청렴소식을 마을주민에게 적극 알리고자 17개 마을회관에 청렴알림이 게시대를 설치해 당진의 청렴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송산면(면장 이권희)은 매월 청렴 관련 위인 소개와 청렴 에피소드 등 청렴이야기를 청사 로비에 게시해 시민과 공무원에게 청렴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시민이 느끼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업무 처리 시 공무원이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서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