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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신속한 CCTV분석으로 실종자매 조기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06 [10:36]

대전서부경찰서, 신속한 CCTV분석으로 실종자매 조기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3/10/06 [10: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10월 5일 09:58~15:00경 서구 괴정동 소재 초등학교에서 놀던 8세, 6세 여아 자매가 사라진 112신고를 접수하고 학교 주변 CCTV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또래 여아와 같이 나가는 것을 확인한 내동지구대 순경 이주영, 경위 김재하가 학교 주변을 탐문 중 발견하고 부모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실종 아동에 대한 신고는 주요 사건에 준하여 대전경찰이 SNS를 통한 대전경찰청장 등 서·과·계·팀장등 36명이 초기부터 사건을 공유, 실시간으로 확인·보완·조정하며 발견 시 까지 대전권 타격대, 형사근무자, 에이스 수사대등 대전경찰 전체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토·일요일,공휴일,야간 등 현장위주로 실시하는 주요비상사건 처리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번사건의 경우 자매가 5시간 동안 부모 관리에 벗어나 실종신고가 접수 되었고, 내동지구대의 발 빠른 초동 조치로 학교앞 CCTV분석을 통한 납치사건이 아님을 확인, 애타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112 순찰차량에 동승시키고 탐문 수사하던 중 자매를 발견, 부모 품으로 무사히 인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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