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가능역사 고가하부에서 결식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5년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119한솥나눔 무료급식소의 열악한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을 금년 9월 16일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11월말경 공사를 완료할 예정에 있다.

119한솥나눔 무료급식소는 2009. 5. 13. 3개 기관(의정부여성의용소방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KORAIL 수도권 동부본부)에서 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 무료급식(월,수,금, 1일 350여명) 및 이?미용, 의료상담(연1,432명) 등 안전복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나 그동안 노후시설 및 주변환경에 불편이 많아 개선이 절실한 실정 이었다.

또한 시는 향후에도 급식소의 안정적 운영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 및 부랑인 계도, 자원봉사자 충원 등 필요한 지원을 계속 하여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사)한솥나눔 이은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