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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레저보트 낚시 하던 보트가 전북되었 경비정 급파 승선원 4명 전원 구조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8/31 [14:49]

태안해경, 레저보트 낚시 하던 보트가 전북되었 경비정 급파 승선원 4명 전원 구조

임원호 | 입력 : 2013/08/31 [14:49]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31일 오전 7시경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출항한 레저보트 B호(1톤, 서모씨(36세) 등 4명)가 오전 9시 8분께 원산도 남방 1.3마일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중 원인미상의 침수로 보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경비정을 급파해 인근 어선과 함께 승선원 4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 후 B호를 대천항까지 예인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앞선 오전 6시 42분경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목개도 남방 2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 G호(2.3톤, 연안자망, 승선원 선장 전모씨(64세) 등 2명)를 신진항으로 예인한데 이어 약 2시간 뒤인 오전 8시 43분경 보령시 장고도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도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어선 S호(2.7톤,승선원 1명)의 선장 강모씨(58세)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이 현장으로 출동해 대천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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