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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8/27 [15:25]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3/08/27 [15:2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상공회의소가 27일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완 국회의원,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회 의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및 유관기관장과 단체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당진시 읍내동에 설립된 당진상공회의소는 눈부신 발전과 함께 2013년 당진시 수청동 1071번지에 신축 회관을 건립하고 새 둥지를 틀었다.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32억 원, 대지면적 456.80㎡, 건축면적 277.27㎡, 연면적 1779.40㎡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기업체 교육을 위한 대강당, 정기 총회 및 임직원 회의를 위한 중회의실, 기업애로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초 공사가 완료됐다.


특히 그동안 당진에 상설검정시험장이 없어 타 지역으로 검정시험을 보러 가야 했던 당진 시민들에게 신축 회관의 ‘상설검정시험장’ 설치 소식은 반가운 소식으로 보인다.


당진상공회의소 홍사범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당진상의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 주신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 회관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 출발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라는 둥지안에서 새롭게 도약을 시작하는 당진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허브 및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가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며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에도 앞장서 나가는 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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