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요청으로 전당대회 전까지 최고위원직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송 당선자는 "현재 민주당은 분열 양상이 불거진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주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송 당선자는 또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해 본인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7월 6일에 하자는 얘기가 있다고 말해 시장에 취임하고 나서도 최고위원직을 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