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창의력 Up! 활력 Up!

김유신 | 기사입력 2013/08/12 [06:09]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창의력 Up! 활력 Up!

김유신 | 입력 : 2013/08/12 [06:09]


 

 

예술치유를 테마로 운영되는 성북예술창작센터(성북구 종암동 소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단기 예술치료 프로그램인 < 2013 무더위 테라피>를 무료로 진행한다.?

무더위와 학업에 지친 어린이들이 휴식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술, 음악, 동작을 메인으로 총 5개의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

1)‘미술로 힐링’은 어린이의 예술적 감각을 깨워 창조성에 대한 열정을 느끼고, 자기 안에 잠재된 감성적 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학교생활이나 또래관계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심리적 환기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 금(16일 제외) 11시부터 총 4회 진행된다.

2)‘자아성장을 위한 유기농 미술치료’는 아동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발달영역인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여 원활한 사회적 역할과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자아성장 미술치료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 수 10시 30분부터 총 4회 진행된다.

 

음악치료 프로그램

3)‘오! 樂소’는 '오르프 음악활동의 즐거운 장소 혹은 소리'란 의미로써 언어, 음악, 움직임이 결합된 생동감 있고 창의적인 음악놀이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만지고, 만들며, 함께하는 총체적인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음악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매주 월, 수 오전 11시에 총 4회 진행된다.

4)‘세계로 가는 음악 비행기’는 음악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아프리카, 중동, 스페인, 그리고 우리나라의 민속음악을 듣고, 연주하고, 노래함으로써 어린이의 긍정적 정서 발달과 학업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 금 오전 11시부터 총 4회 진행된다.

 

동작치료 프로그램

5)‘흔들흔들 몸으로 말해요’는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즉흥 움직임으로 나를 표현하고 타인을 관찰하며 대화하는 법을 배우며, 시간과 공간, 형태와 도구를 활용한 움직임 표현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 8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 금 진행되며, 저학년 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고학년 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성북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미술치료팀 ‘예그리나 프로젝트’ 소속 미술치료사 조정원과 정아롱이,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입주음악치료팀 ‘치유로송’ 소속 음악치료사 전희운과 엄보미가, 동작치료 프로그램은 홍은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단체 ‘라 컴퍼니’가 진행한다.

 

< 2013 무더위 테라피>의 참가신청은 전화접수(02-943-9300)를 통해 프로그램 당 13명까지 가능하며(신규 참가자 우선, 중복 참여 및 단체신청 불가)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나 성북예술창작센터 온라인 카페(cafe.naver.com/sbartspace) 및 성북예술창작센터(02-943-9300)로 문의하면 된다.

 

내외신문 김유신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