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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만리포해수욕장 익수자 구조 미담 사례 알림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8/10 [11:19]

태안해경, 만리포해수욕장 익수자 구조 미담 사례 알림

임원호 | 입력 : 2013/08/10 [11:19]


(내외뉴스/임원호 기자) 지난 8월 5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으로 휴가를 즐기러 온 홍모씨(여, 서울시)와 아들이 고무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다 튜브가 뒤집어 지면서 익수된 것을 수상오토바이로 해상을 순찰하던 태안해경 신철상 경사와 해변순찰 중이던 이해주 순경, 설완승 순경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바다에 뛰어들어 전원 무사히 구조했다.

당연한 기본 업무였지만 그로부터 3일 뒤인 8일, 만리포해수욕장을 관할하는 태안해경 모항파출소에 홍씨로부터 그 당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편지 한 장과 간식거리(과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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