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강봉조 기자)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정미면을 방문했다.
이번 장남면 방문단은 장락천 장남면장과 이운선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함께했으며, 한글·댄스스포츠·탁구·배드민턴·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 등 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과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관람하면서 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태 정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정미면 주민자치센터가 2011년 개소해 3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운영됐지만,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발전한 것은 정미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사랑방이요, 평생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남면은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700여 명의 소규모 면지역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정미면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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