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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실내무도대회 댄스] 춤의 열정에 빠져들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3/07/04 [23:24]

[인천실내무도대회 댄스] 춤의 열정에 빠져들다.

김봉화 | 입력 : 2013/07/04 [23:24]


인천 실내무도대회 댄스스포츠 대회 결승이 4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각국을 대표한 댄스 커플들이 화려한 동작과 열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볼거리 제공하며 화려하게 댄스 대회를 마쳤다.라틴 파이브텝스에 출전한 한국대표 이규원-김가영 커플이 화려한 동작을 하고 있다.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린 댄스스포츠에서 한국은 스탠더드 싱글댄스 왈츠와 퀵스텝 박성우·조수빈, 탱고와 슬로우폭스트롯 황용하·송혜리, 라틴5종목 이규원·김가영 등이 5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데 만족했다.

 

이날 댄스스포즈 결승전이 열리는 인천 삼산체육관은 유료 입장인 가운데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로 가득차 열기를 더해가며 선수들의 화려한 몸동작에는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며 응원했다.

 

 

특히 우리나라 댄스 커플들의 화려한 몸놀림에는 일어서서 기립 박수를 보내는 등 대회장은 열기로 가득했다.금메달은 아쉽게 놓치고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폐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중국이 1위를 고수하고 나섰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2위에 확정됐다.거대한 중국 앞에서 만년 2위라는 오명 보다는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의 은메달과 2위가 더 값지게 보여지는 경기였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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