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 상반기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 선도프로그램 성료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는, 지난 3. 30(토)부터 6. 15(토)까지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5회기에 걸쳐 중 8개교, 고 3개교 등 31명의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참여해 ‘13년 상반기 청소년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을 마감했다. 특히, 가해학생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 과거의 잘못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등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도프로그램은, 매회기 1~2교시는 범죄예방교육을, 3~4교시는 사회심리극으로 분노조절을, 5~6교시는 자아탐색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들에게 타인배려와 공감능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한편 ‘사랑의 교실’은, 소년범 특성을 고려한 경찰단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으로, 소년범 조기 선도를 통한 재범방지 및 청소년 건전육성에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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