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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전북 남원지청 도주 피의자 경찰력 집중투입 추적중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25 [00:18]

광주경찰, 전북 남원지청 도주 피의자 경찰력 집중투입 추적중

정해성 | 입력 : 2013/05/25 [00:18]

정순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지난 5월 20일 전북 남원지청에서 조사 중 도주한 절도범 이대우(남,46세)가 광주지역에서 행적이 확인됨에 따라 5월 24일 11:00경부터 광역수사대와 형사, 지역경찰, 기동대, 방범순찰대 등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도주범 수색 및 탐문 활동을 위한 일제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 정순도 청장은 5개 경찰서장에게 “국민 불안을 주고 있는 남원지청 도주범을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 신속히 검거토록 하라”고 긴급 지시하고, 도주범 이대우가 5. 20. 야간에 남구지역의 빈집 마트에 침입 안방에서 현금 30만원을 절취 후 도주한 절도범행 피의자로 판단, 범행 후 도주경로 등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수배전단 5천매를 추가 제작하여 숙박업소와 유흥업소, 택시회사, 식당가, 상가, 역, 터미널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검문검색 활동 및 업주와 시민 등에게 배포하여 제보를 유도하고, 도주범이 계속해서 광주지역에 은신하며 활동할 수 있다고 보고 숙박업소와 공·폐가, PC방 등에 대한 집중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경찰은 전북경찰과 적극 공조하여 도주범의 행적 발견 및 조속한 검거를 위한 수색 및 적극적인 검거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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