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아산권관리단과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실무협의회 가져 -

당진시와 K-water 아산권관리단은 지난 14일 수자원공사 아산권관리단 상황실에서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실무협의회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당진시와 K-water간 체결된 ‘위기대응 공동대처 상호협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향후 비상 연계시설 설치운영과 합동모의훈련, 긴급자재·장비지원 등에 대한 실행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단수 Zero와 안정적 용수공급 달성으로 시민들이 급작스런 단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현재 수자원공사로부터 하루에 생활용수 38,000㎥, 공업용수 23,000㎥을 공급받고 있다”며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재난상황 등 비상상황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확보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라는 수도사업소의 행정이념 구현으로 수도공기업 신뢰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