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내가 일등 가수! KBS 전국노래자랑 소래포구 남동구편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13 [07:04]

내가 일등 가수! KBS 전국노래자랑 소래포구 남동구편

이승재 | 입력 : 2013/05/13 [07:04]
KBS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 녹화를 지난 11일 소래포구 수변광장에서 5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남동구에서 8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국민 사회자 송해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현철, 현숙, 윙크 등이 출연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노래자랑에는 끼와 장기가 있는 주민 350여 명이 접수해 지난 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14개 팀이 경쟁한 결과 최우수상에는‘나를 외치다’를 부른 차희경이, 우수상에는‘네버마인드’를 부른 홍설아 외 3명이, 장려상에는‘뱃노래’를 부른 김만금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에는 아코디언 반주로‘우지마라’를 부른 이승연과‘노들강변’을 부른 북한이탈주민모임 햇빛사랑방 어르신 12명이 공동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배진교 남동구청장은“이번 전국노래자랑이 남동구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구민을 위해 인천의 중심,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은 오는 7월7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