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미니기차·트랜펄린 등 신종 유기기구와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관리가?안전행정부로 일원화된다.? 안전행정부는?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5개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제1회 안전정책조정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안전과 관련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3월부터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해 온 ‘키즈카페 등 신종 놀이공간 안전대책’을 확정했다.? 또 국민안전과 관련한 대책 중 ▲최근 사건·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 ▲매년 대규모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 ▲아직 큰 피해가 없으나, 발생 시 대규모·복합적 사고가 우려되는 분야 등을 중점 안전관리 대책으로 선정해 부처별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안전정책 조정회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점검·보완해 가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근원적·본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분야에 대한 지원·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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