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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서 아파트, 자동차 입찰까지”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10 [08:56]

“손안에서 아파트, 자동차 입찰까지”

이승재 | 입력 : 2013/05/10 [08:5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가 모바일 시대를 맞아 공매물건 입찰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 ‘스마트 온비드’를 출시했다.

스마트 온비드는 공공자산 온라인 처분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온비드는 공매정보 검색부터 입찰까지 가능한 원스톱 공매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입력 키패드 보안, 범용인증서 활용 등으로 보안체계를 확대했다.

한편, 2002년에 구축해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온비드는 연간 10만건, 4조2,000억원 규모의 공공자산이 거래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거래금액만 21조원이 넘는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공공자산 처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더 스마트한 캠코 온비드 서비스를 통해 국민 편익과 공공자산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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