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무용시장·시의원, 기관단체장들 ‘어머님의 마음’ 불러 어르신들 마음 뭉클 - 제41회 어버이날 행사가 8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내빈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포상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년동안 어르신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온 류영근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도윤정씨, 천안시장 표창에는 윤송이, 윤창남, 김명자씨 등 35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읍·면·동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시립풍물단의 사물놀이 판굿과 시립무용단의 장구춤, 경기민요, 전자바이올린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감사떡 증정이 진행됐다.
또한 성무용 시장과 최민기 천안시의장 등 참석 기관단체장은 천안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어머님의 마음’ 노래를 불러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다. 성무용 시장은 “항상 자식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보여 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어버이날 뿐 아니라 연중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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