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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가경정예산 8조4849억여원 확정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08 [07:22]

1차 추가경정예산 8조4849억여원 확정

이승재 | 입력 : 2013/05/08 [07:22]


인천시의회는 제208회 임시회를 통해 시와 교육청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는 올해 시 1차 추가경정예산을 8조4849억2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시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보다 53억7000만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번 추경으로 고금리 부채에 대한 차환 발행 7292억원, 원도심 활성화 사업 426억원, 도로 유지보수 150억원 등이 예산안에 추가 편성됐다.
시의회는 또 시 교육청의 1차 추가경정예산도 당초보다 349억원 늘어난 2조6490억9457만원으로 가결했다.
특히 지난해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교무행정사 도입 예산 문제로 반액 삭감됐던 교육감·부교육감 업무추진비가 본예산(안) 제출 수준(교육감 1억32만원·부교육감 4620만원)으로 복귀됐다.
예결위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 올라온 추경예산안에 삭감됐던 중국 속의 우리 역사 문화탐방 예산 3500만원, 마이스터고 지정 운영 예산 1억3000여만원을 재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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